‘마약 전과 30범’ 히로뽕 큰손 누구?

2017.05.26 13:17:20 호수 111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유통 집중단속을 벌여 라이브 가수 A(48)씨와 10대 소녀 B양 등 132명을 검거, 이 중 46명을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수도권 히로뽕 공급 ‘큰손’인 B(43·마약 전과 30범)씨로부터 상습적으로 마약을 공급받아 주거지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단속 기간 대마초를 공급한 C(47)씨와 C씨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차량서 흡연한 조직폭력배 2명도 함께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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