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8.10.28 14:24:20 호수 0호

이정욱

남·1973년 6월20일 오시생



문> 2년 전 집을 장만한 후 가세가 기울어 늘어나는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법인 택시를 운전하지만 불안하고 답답한 처지입니다.

답> 운세의 주기대로 흐름에 따라 매매운과 매입운이 따로 분별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운명이 요구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귀하의 경우는 부동산 매입에 가장 불리한 해에 이뤄져 운세의 무리로 오히려 파장을 몰고 온 셈입니다. 이제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세요. 금년 음력 10월 이후 변동운이 있습니다. 정리하고 채무를 해결하세요. 지금 계속 버티는 것은 더 큰 손실만 가중됩니다. 앞으로 2년 후 2010년에 집을 장만하게 되어 안정을 찾게 되어 지금의 아픔에서 벗어납니다.

장혜정

여·1984년 8월27일 묘시생

문> 아직 어리지만 인생이 너무 한심스럽고 비관적입니다. 영문학과 졸업반인데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또한 남자친구는 언제 생길까요.


답> 매우 침착한 성격을 가진 노력파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습관이 좋은 장점입니다. 그러나 너무 세심하고 작은 문제에도 고민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세상을 둥글게 살라’라는 말을 기억하세요. 너무 예민하고 감정적이여서 오해가 많고 항상 외로워지고 있습니다. 학생에게는 사람이 잘 따르는 힘이 있습니다. 폭넓은 대인관계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큰 혜택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통역사나 번역사보다 대학원 진학을 시작으로 교수직을 희망하세요. 32세에는 정착합니다. 그리고 28세에는 해외유학의 길이 열려 좋은 결실을 맞이하고 유학중에 연분을 만나 성혼이 이뤄집니다.

조태성

남·1978년 11월21일 신시생

문> 갑자스러운 아내의 사망으로 아들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아들의 장래를 위해 재혼이 좋은지 아니면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 재혼하게 되어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아들을 위한 중심이 아니고 귀하의 재혼과 함께 아들에게는 튼튼한 보호막이 되고 귀하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 시작됩니다. 이제 2개월 남았습니다. 금년 후반에 연분을 만나게 되는데 원숭이띠나 개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지의 도움으로 인연을 맺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상대에게 조금의 숨김도 없이 자신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며 약속을 분명히 지키세요. 귀하에게는 천연자원같은 기적의 운세가 항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고 근면해 성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수민

여·1981년 9월13일 신시생

문> 과거에 형부가 될 뻔한 사람과 깊은 관계에 있어요. 언니는 이미 다른 분과 결혼했어요. 우리의 결혼이 과연 이뤄질까요. 상대분은 1977년생입니다.

답> 인연과 연분은 따로 있습니다. 언니와의 이별이 귀양에게 인연이 이어져 묘한 처지가 됐으나 운명적으로는 매우 합당합니다. 두분의 인연은 이제 피해갈 수 없으며 모든 행복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언니와는 인연이 아니기 때문에 헤어진 것입니다. 상대분은 귀양에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맞이하세요. 상대분은 의사가 천직이나 일찍 개원을 삼가고 전문의 과정을 거쳐 학계에 머물러 연구직에 종사해야 합니다. 2011년에 유학으로 완성단계에 오르게 됩니다. 전망이 매우 밝은데다 귀양과 만남으로 운세가 합세해 더욱 튼튼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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