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대형 할인행사

2017.02.08 09:48:07 호수 0호

타미힐피거 등 인기 브랜드 이월상품 최대 80% 판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중동점 등 3개 점포서 ‘SK네트웍스 패일리 대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CK캘빈클라인 등 7개 국내·외 브랜드 의류 상품을 평균 60%,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2014년 봄·여름 시즌부터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남녀의류, 아동복, 데님 등 전 상품군이며 물량은 총 2만 여점이다.(정상가 기준 총 100억 규모)

주요 품목으로는 타미힐피거 남녀 셔츠 4만1400원, 클럽모나코 코트 22만1400원, DKNY 니트 8만8500원, 오브제 여성 재킷 29만5500원 등이다. 각 점포별 행사 일정 및 장소는 중동점이 문화홀(9층)서 오는 9일부터 12일, 목동점 문화홀(7층) 15일부터 19일, 대구점 대행사장(지하 1층) 23일부터 28일까지다.

이 밖에 각 점포별로도 다양한 기획 할인전이 열린다.

천호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서 ‘캐주얼 시즌오프 특가전’을 진행한다. 빈폴, 헤지스, 지오다노 등 10여개 남여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서 ‘남녀 인기 의류패션 브랜드 초특가전’을 열고 영캐주얼 및 남성 캐주얼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브랜드별 할인율은 BCBG 60%, 플라스틱아일랜드 70%, 에고이스트 60% 등이다.

킨텍스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층 대행사장에서 ‘봄 맞이 슈즈&리틀핸즈마켓 특별 초대전’을 연다. 탠디, 소다, 리틀핸즈마켓 등 구두·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탠디 앵클부츠 14만5000원, 리틀핸즈마켓 가죽가방 3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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