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몸매 종결자 김사랑이 CF계를 섭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스포츠를 시작으로 패션, 코스메틱에 이어 외식 브랜드 CF까지 각종 CF를 섭렵하며 명실상부 CF퀸 종결자로 등극한 것.
 
먼저 르까프 The Fit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랑은 몸매 종결자답게,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특유의 당당한 매력으로 색다른 스포츠 화보를 선사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패션 브랜드 비쿰을 통해서는 자신의 이름을 딴 사랑백을 출시, 자신의 이미지와 딱맞는 트렌디하고 HOT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비쿰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이 공개가 되며 화제가 되기도.

이어 여자 스타들이라면 누구나 찍고 싶어하는 화장품 광고를 찍으며 진정한 CF퀸으로 등극했다. 김사랑은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의 모델로 발탁되며 활약하고 있는 것. 특히 아르마니는 내국인을 모델로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이번 김사랑의 광고 계약 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T.G.I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20-30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대한민국 대표 미인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김사랑 특유의 건강하고 활기찬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건강미인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sidusHQ 정지철 팀장은 "김사랑이 CF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이유는 끊이지 않는 자기관리와 함께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또한 무보정 몸매, 이기적인 바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 한 것과는 정반대의 털털한 성격이 대중들에게 매력으로 보여진 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김사랑에 대한 광고 섭외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광고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사랑은 유기견 결연 맺기 및 얼루어 그린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