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청소근로자 직접고용은 2016년 최고의 보람”

2017.01.05 12:17:38 호수 0호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기념행사 참석

[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청소근로자 직접 고용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근로자들에게 국회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줬다.

정 의장은 “2016년에 제가 한 일 중에 최고 보람있게 생각하는 것이 여러분들과의 직접고용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정부가 반대했지만 옳은 일이기 때문에 꼭 지키려고 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장으로서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취임하면서 약속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들과 의기투합해 ‘특권 내려놓기’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국민과 국회의 거리가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애울러 “진정한 의미의 국회의 일원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면서 “여러분과 제가 똑같이 사명감을 갖고 국회를 위해 일하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