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물의 ‘비밀’ 밝힌다

2011.03.29 10:52:00 호수 0호

“모든 질병 80% 이상이 잘못된 물에서 비롯”



적당한 미네랄 함유와 인체 동일한 pH7.4~7.6만이 가장 안정적인 물
수도관 부식에 따른 발암물질 등 각종 질병 막는 수질 개선 ‘대안’ 중요

물은 사람은 물론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없어선 안 될,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생명 그 자체’이다. 우리 몸의 경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세포의 원형질은 약 8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물 속에는 필수 영양분인 이온화 된 미네랄이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일 섭취하는 물은 필수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몸속에 필수 영양분이 부족할 경우 각종 질병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은 물론 면역성 약화로 각종 암 발생과 인플루엔자 감염률이 높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좋은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WHO에 따르면 질병 80% 이상이 물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건강과 직결되는 좋은 물, 유익한 물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가가 우리 생활의 큰 관심사이다. ‘장수촌’을 얘기할 때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비결은 ‘물’이라는 게 정설이다.



건강과 직결되는 좋은 물, 몸에 유익한 물이 일상생활에서 ‘필수’가 된 시대에서 우리는 수돗물·정수기·생수·지하수 등을 통해 물을 섭취하고 있다. 관계당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수돗물 음용실태에서 국내 총 급수인구 중 약 1% 수준만이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고 무려 40% 정도가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돗물 안전과 ‘영양공급원’

이는 수돗물의 수질이 양질임에도 불구하고 ‘불신’이 깔려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불신’ 배경은 상수도관의 부식과 수질오염 등으로 발생되는 발암물질인 ‘비스페놀 A’등의 용출 등과 녹물, 중금속, 세균 등의 이유가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유로 정수기 이용률은 크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수기가 오히려 수돗물을 미네랄 등 영양소가 없어 인체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유해한 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또한 좋은 물로서는 부적합하다는 게 학회 관계기관의 지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질의 수돗물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수적인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요컨대 수돗물 오염원인 배관 부식문제 해결이 ‘건강하고 좋은 물’의 대안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배관 부식문제 해결책으로 동관과 스테인레스관, 에폭시관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는 엄청난 비용 유발로 정부 지자체에 경제적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고 특히 배관 소재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한 청녹 발생과 각종 암 유발 요인인 크롬과 비스페놀A 등의 용출 가능성이 커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관련학계 기관의 분석이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는 노후관을 희망 가구만 교체할 경우 교체않은 관과 이종관 간에 전위차가 발생해 기존관을 더욱 빠르게 부식시키는 문제점이 도출돼 이 역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철제관과 스테인레스관을 바로 연결할 경우 금속의 전위차로 인해 스테인레스관에서 폐암·후두암을 유발할 수 있는 크롬이 녹아나올 수 있다고 한다. 자석, 전기 및 물리적 수 처리 방식 등 다양한 방식들이 있지만 정부 비공인 제품에서 오는 비효율성과 공인제품의 경우에도 불신 분위기가 있는 상황이어서 검증된 시스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즉, 수돗물의 양질을 살리면서 건강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제대로 검증된 공인 수 처리방식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녹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수돗물, 중금속 등이 검출되지 않는 수돗물, 미네랄이 함유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돗물, 발암물질이 없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좋은 수도관’이 요구되는 것.


이러한 가운데 수도관 부식에 따른 ‘수돗물 불신’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아연 이온발생기 ‘스케일 부스터’를 전국지자체 수도관에 설치해 호응을 얻는 한편 오염물질을 걸러내고 인체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을 발생시키는 ‘그린비’라는 정수기를 개발, 공급에 나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회사가 비상한 관심을 끈다. (주)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http://www.waterway.kr/)라는 ‘좋은 물 전문기업’이 그곳이다. 국내 진출 전 이미 독일에서 총리공관을 비롯 지멘스 BMW, 보쉬, 빅토리아 등 현지 굴지기업에서 채택, 설치 효능을 인정받은 ‘스케일 부스터’는 수도관 안에서 흐르는 물속에 적당량의 아연을 녹아들게 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관내의 녹과 스케일, 세균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성능을 갖는다.  WHO에서 극소의 아연 섭취는 미네랄 체내 흡수를 돕고 건강한 머리카락·손톱·피부와 함께 당뇨·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는 만큼 스케일 부스터는 수돗물 안전과 함께 인체에 ‘생명 필수영양 공급원’인 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녹슨 수도관을 교체할 필요없이 10km에 한 개씩 삽입 설치하면 수질이 원수보다 좋아지고 오염문제 해결 등 ‘수돗물 문제’에 대한 모든 부분을 해결하는 ‘건강수돗물 수도관’으로 탄생케 하는 것. 까다롭기로 이름난 독일기술표준협회에서 품질인증마크(GS)를 부여받았고 독일 ‘건설부’에서 발행하는 기관지에 연속 획기적인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미 지난 1995년 특허출원이 됐고 한국 유럽 일본 등 세계 63개국에 특허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2000년 한국에 들여와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남 광양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 설치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100여 곳의 지자체에 설치되면서 서울 서초구 세종아파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 전국 150개 아파트 단지 6만여 가구가 설치, 혜택을 보고 있다. 청와대, 경기경찰청, 전주시청, 국방부 등 관공서와 POSCO 신도리코(아산) 대우정밀(부산) 삼성전자(수원) 등 기업체에서도 설치 입증 받고 있다. 품질과 성능에 힘입어 조달청 우수제품인정, 산업자원부 K마크, 영국 국영음용수 검증기구의 음용수 수질에 대한 제품인증, 독일 품질표준원 인증,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인증,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국내외 그 효능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도관 교체 없고 화학물질 투입 없는 ‘물리적 수 처리방식’ 으로 불리는 스케일 부스터는 이 회사 심학섭 대표가 1990년 초반 독일 유학 중 독일 영국인 과학자 2명이 기술 개발한 것을 심 대표가 ‘합세’, 미네랄 강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세계적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한다.

(주)진행 워터웨이, 이온화수 처리장치 ‘스케일 부스터’ 전국 지자체 ‘호응’
세계 63개국 특허 독일 총리공관 설치…가정용 ‘그린비’ 정수기도 개발 주목

이러한 기술력으로 이 회사는 물탱크에 저장해두는 기존 정수기와는 완전히 다른 효능을 갖는 ‘수도관 직결방식’의 ‘그린비’라는 정수기(www.greenbi.kr)도 개발, 말 그대로 몸에 유익한 ‘건강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해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정수기는 스케일 부스터 물이 정수기 내에 설치된 작은 스케일 부스터를 통과하면 각종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것은 기본이고 미네랄 복합 필터를 채택, 일반 세균과 잔류 염소는 없애고 미네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갖췄다. 미네랄 복합 필터에는 인도네시아의 천연 야자수 껍질을 태운 숯 등으로 만든 최상급 활성탄, 자화장치, 이온교환광석, 미네랄 광석을 넣어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한 물, 인체와 동일한 pH 7.4~7.6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토록 했다. 특히 필터 안에는 장수촌의 물에 반드시 함유되는 규소가 함유된 포천 화강암을 고온에 구워 넣어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인체에 해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그린비에서 정수된 물은 장수촌 암반에서 솟아나는 석간수와 같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때문에 인체에 유익함을 물론 아토피 등 건강한 피부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1층에 무료 체험관을 마련해 개방하고 있다.(02-3488-8000)

그린비 정수물을 식물에 공급하면 싱싱하고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pH 7.4~7.6의 이상적이고 안정된 물을 생성하기 때문. 물탱크를 없애고 물때, 세균 등 2차 오염을 해결했고 아연수 발생기로 물속 미네랄 흡수력을 높인 것이 장점인 ‘그린비’는 35년간 물을 연구해온 석학 이덕수 박사(경원대 명예교수)와 협력, 선보인 것이다.

‘그린비’ 아토피에도 효능

“수돗물이야말로 가장 깨끗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천연수이고 우리가 마셔야 하는 물입니다. 단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노후 배관을 통과하며 발생되는 녹이나 스케일, 염소 냄새 등의 해결이 관건이겠지요. 좋은 물은 장수촌의 물처럼 자연적인 물이어야 하고 적당한 미네랄의 균형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충분히 용해된 물이어야 하고 경도가 높지 않고 pH 7.4~7.6의 약알칼리성의 물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듯이 건강에 좋은 물은 반드시 있습니다. 나와 내 가정 모든 이에게 좋은 물 건강한 물을 음용할 수 있게 함을 보람으로 느낍니다. 더욱더 연구개발에 나서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물 관련 지속가능 성장 기업으로 다져나가겠습니다.”

‘수돗물 안전의 대명사’ 스케일 부스터 개발에 이어 장수촌의 물과 같은 pH 7.4~7.6의 음용수를 생성하는 ‘그린비’ 정수기를 선보이며 주목받는 심학섭 대표의 자긍심이다. 그의 자긍심에 가정 국민 인류건강에 또 다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