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면 걸리는’ 오토바이 마스터 열쇠

2016.12.09 10:41:0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오토바이 열쇠 하나로 같은 기종 오토바이 4대를 훔친 김모(21)씨를 지난 6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10시15분쯤 전주시 덕진구 한 빌라 주차장서 오토바이 1대(80만 원 상당)를 훔치는 등 시 일대에서 총 4대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시동키를 꽂아 수차례 돌리면 같은 기종 오토바이의 시동이 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집에서 훔친 오토바이 1대를 압수하고, 길가에 버린 3대도 모두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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