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연탄에…동반자살 실패

2016.12.09 10:40:1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기도한 A(46·전남)씨와 B(35·충북)씨, C(여·27·서울)씨 등 3명을 지난 6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낮 12시 25분쯤 순천시 월등면의 한 주택서 연탄을 피우고 동반자살을 시도,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은 B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추적해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졸피뎀 42정과 타다 남은 연탄 화덕 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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