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배곧 한라비발디3차 단지내 상가

2016.12.06 09:56:1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배곧신도시 1304세대 배후 독점 단지내 상가인 ‘한라비발디3차’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배곧신도시 서울대 캠퍼스 바로 앞 입지다.



이 상가는 지상 1층, 4개 동에 58개 점포 규모로 권장업종은 은행 등 금융기관, 음식시설, 미용&뷰티, 음식점 등이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개방감과 접근성을 높였다.

단지내 상가는 크게 2개 상권으로 나뉘는데 초중고 라인 상가는 대로변 테라스 형태로 공급된다. 서울대 교직원 아파트&기숙사 700세대 상권 라인은 별다른 상업시설이 없는 독점상권 형태로 공급된다.

이 상가는 풍부한 고정수요를 자랑한다. 우선 한라비발디 아파트 1차(2701가구)와 2차(2695가구), 3차까지 합해 6700여가구의 독점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올해 초 분양을 마무리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1·2·3차는 내년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주변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예정),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대우조선해양 R&D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인천 남동공단과 시화공단서 가까워 이를 배후로 한 수요도 흡수하는 데 유리하다. 인근에 조성되는 아쿠아 펫 랜드는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추산된다. 투자자들에게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늘어나는 이주수요로 아파트 단지는 매진상태”라며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대 국제캠퍼스 실시협약 체결 소식까지 맞물려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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