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1.28 09:25:16 호수 0호

임장호
남·1982년 10월5일 축시생



문> 돈을 벌기 위해 배달직부터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가난과 외로움은 더해가고 희망은 무너지고 있어요. 과연 결혼은 할 수 있을지요.

답> 천성이 온후하고 신망이 두터워 인간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운이 늦게 시작되어 아직 어둔 길을 걷고 있으나 이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경제 완성은 3년 후지만 결혼은 내년입니다. 귀하는 결혼 후 경제가 완성되어 결혼이 우선 순서입니다. 쥐띠나 범띠 중에 있으며 4월생은 제외입니다. 부인은 전문직 종사자며 집안 경제에 큰 몫을 하고 자녀운도 좋아 현모양처를 맞이합니다. 이제 직업을 바꾸고 한 곳에만 집중하세요. 정육 쪽으로 분리직이나 유통직에 종사하고 2017년까지 일을 터득해 2018년 독립으로 경제 성공에 완성합니다.

전서영
여·1996년 4월13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 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어요. 장차 아이도 못 낳을 거라고 해 부모님 걱정이 태산 같고 저 역시 불안해요. 죽을 병인가요.

답> 초년운에 일신이 병약하여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불운의 정도가 심하여 병마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옮겨다녀 제2,3의 고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하여 고질병이나 불치병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포태운과 후대운이 좋아 자녀 출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결혼생활도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2017년까지 이어집니다. 공부의 뜻은 확고히 해야 하며 재수하지만 처음 목표에 달성합니다. 예능은 취미일 뿐 길이 아니며 상경계열을 선택하되 호텔경영 또는 세무회계 쪽이 특히 좋습니다.


서종대
남·1976년 11월26일 해시생

문> 냉난방직에 종사하다 주식과 경마로 많은 돈을 잃고 거금의 카드빚에 시달리고 있어요. 아내가 모르는 일이라 더욱 불안하고 이혼까지 가지 않을까 괴롭습니다.

답> 운이 불운일 때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을 망치는 파멸로 이어집니다. 귀하의 경우는 주식 등 잡기에는 전혀 행운이 없으며 길이 아닙니다. 이미 많은 불행의 흔적을 남겼으나 앞으로 5년의 고통과 10년의 후회가 남았습니다. 깊은 수렁에서 후회하고 있으나 경제 타격과 고행은 2020년까지 계속됩니다. 부인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다행히 부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어지나 귀하의 반성과 참회가 필수조건입니다. 시간을 끌지 말고 솔직히 고백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세요. 냉난방 기능직을 계속 이어가고 3년 후 독립하여 직업에 안정을 찾습니다.

권주희
여·1985년 5월24일 신시생

문> 1984년 4월19일 사시생인 남자와 오래 사귀던 중 시련이 많아 결혼과 결별을 선택해야 할 중요한 입장입니다. 솔직히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답> 결별입니다. 두 분은 한 가지를 얻으면 두 가지를 잃게 되는 악연입니다. 성격도 맞지 않지만 두 분이 함께 하면 애정운이 무너져 상대가 여자문제 등을 일으키고 경제도 무너져 한 가지도 제대로 정착되지 않습니다. 지금 결정하세요. 호기입니다. 더 지체하면 두 분은 불행의 결실을 맺어 평생 후회합니다. 귀양의 결혼은 내년입니다. 아직 시간과 기회는 충분합니다. 연분은 돼지띠나 연하인 범띠 중에 있고 11월생은 제외입니다. 가을에 만나 지금의 고민에서 벗어납니다. 내년에 승진도 있어 경사가 겹칩니다. 경찰직은 천직이며 간부 시험에도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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