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8일부터 겨울 방한 상품전

2016.11.28 09:08:0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28일부터 점포별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 상품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판교점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탑 디자이너 겨울 상품전'을 열어 손정완·앤디앤뎁·김연주·쉐르치 등 총 1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우터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손정완 디자이너의 겨울 상품을 판교점 단독으로 60~70% 할인판매하고, 김연주 거위털 패딩 55만2000원, 앤디앤뎁 알파카 54만4000원, 쉐르치 거위털 패딩 25만9000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이어서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영캐주얼 코트/점퍼 특별전'을 진행한다. 톰보이·나이스클랍·베네통 등 총 5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 톰보이 오리털점퍼 27만9000원, 나이스클랍 코트 11만9000원, 베네통 오리털점퍼 19만9000원 등이 있다.

영캐주얼·여성패션 등
상품군별 대형 행사
최대 70% 할인

현대백화점 목동점도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유플렉스 대행사장서 '겨울 아우터 릴레이 특가전'을 진행한다.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리스트·케네스레이디·매긴·에고이스트 등이 참여하는 이월 상품 행사를, 2일부터 4일까지는 '폴햄&엠폴햄 겨울 특가전'을 열어, 폴햄 거위털 초경량 패딩 4만4900원, 엠폴햄 패딩점퍼 5만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캐주얼웨어 코트% 패딩 특가전'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BCBG·안지크·앤클라인 등이 참여하는 '여성 패딩%코트 특가전'을 이어 진행한다.

아울러 무역센터점은 28일부터 1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서 '비비안 고객 초대전'을 열어 겨울내의 등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가 상품으로 파자마 3만5000원, 동내의 3만원, 남성물(드로즈 또는 트렁크팬티)을 1만원에 선보인다.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여성 컨펨포러리 특가 대전'을 열어 쟈딕앤볼테르·쿠플스·쥬시꾸뛰르·산드로 등 유명 수입 브랜드의 겨울 시즌 이월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20~30% 강화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디어 산타 경품 이벤트, 산타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 심리를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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