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맞고 행인 상대 강도질

2016.11.18 13:23:5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마약 투약 상태서 행인의 금품을 빼앗으려 한 최모(51)씨를 지난 14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쯤 부산 중구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뒤 다음 날 새벽 환각 상태서 행인을 상대로 강도질했다.

최씨는 이날 길을 걷다가 마주친 행인 A(61)씨의 오른팔을 잡고 골목으로 60m 정도 끌고 가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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