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너무 고파서” 우유값 계산하다 강도 돌변

2016.11.04 10:26:5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한 채 들어가 물건 값을 계산하던 종업원을 향해 흉기를 들이밀어 물건과 돈을 빼앗아 달아난 장모(42)씨에 대해 지난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50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우유와 샌드위치, 치즈 등을 계산하다 갑자기 흉기를 꺼내 종업원(21)을 위협하고 식료품과 현금 등 14만5000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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