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외식, 이젠 TAKE OUT으로!

2016.10.31 10:26:54 호수 0호

독특한 용기부터 드라이브 스루까지
간편한 테이크아웃, 행락객 수요 증가



화창한 날씨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오면서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를 가게 되면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외식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나들이 대표 메뉴인 김밥을 깔끔하고 정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장부터 고객에 대한 배려를 시행하고 있다. 호일이나 비닐로 포장해주는 일반 김밥 전문점과는 달리 고급 종이용기에 정갈하게 담아 포장해 제공한다. 다른 종이용기와 달리 쉽게 찢어지지 않아 안심할 수 있고 나무젓가락과 냅킨, 물티슈까지 담아 제공한다. 또한, 취향과 입맛에 따라 김밥 메뉴는 물론, 그 외 다른 메뉴들도 포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김밥 메뉴도 보유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메뉴로 적합하다. 이외에도 가을을 맞아 단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워크샵 및 단체 활동이 많을 것을 예상해 단체 주문 시스템을 강화했다.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가 런칭한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스테이크보스’가 특별한 테이크아웃 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테이크보스는 음료, 에이드, 맥주 등을 담은 독특한 전용 용기에 메인 스테이크와 포테이토, 토마토, 양파, 버섯, 양상치 등을 얹어 한컵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시살, 살치살, 부채살, 갈비살, 알목등심 등 다양한 부위의 스테이크 메뉴와 도시락 메뉴들도 함께 갖췄다. 독특한 테이크아웃 용기로 20~30대 연인들이 나들이에서 즐기기 쉬워 큰 인기가 있으며 일반 도시락이 아닌 색다른 간편식을 원하는 나들이 행락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도시락 및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엠도씨’가 ‘담김쌈’으로 브랜드명을 바꾼 후 새롭게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강화했다. 매장 내 테이크아웃 코너를 만들어 빠른 시간 내 포장 및 제공이 가능하다. 특제 발효소스에 숙성시킨 정육을 숯불 직화로 구워낸 요리로 담김쌈의 주요 메뉴인 ‘담김쌈 숯불 닭갈비 구이 세트’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는 최근 프리미엄 도시락 시장이 확대되면서 테이크아웃 메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테이크아웃을 통해 자동차를 이용해 나들이를 가는 가족 및 연인 행락객들의 편의를 고려했고 배달서비스 및 단체 주문 시스템도 강화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