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10.10 09:38:35 호수 0호

장명진
남·1975년 12월9일 신시생
문>
아내가 갑자기 가출하여 모든 것을 멈추고 아내 찾기에 나섰어요. 꿈에 죽은 사람으로 나타나 불길한 예감에 시달려요. 아내는 1980년 4월8일 인시생입니다.



답> 부인은 심성이 착하고 현모양처의 기질을 갖춰 성격이나 인간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운이 역행하여 부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고 악운의 덫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부인 역시 절박한 심정이나 바른 마음을 먹어도 일시적이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외부의 남자와 탈선을 계기로 금전 거래까지 이어져 부인이 풀어가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몸은 안전하나 정신이 지쳐 있고 귀하에 대한 미련도 사라졌습니다. 부인이 곧 귀가하나 이혼요구를 해와 결론은 헤어지게 됩니다.

윤지현
여·1990년 11월4일 오시생

문> 오래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1988년 11월2일 유시생인 남자와 깊은 사이로 발전했어요. 서로 과거의 상처를 알고 있으나 결혼을 약속했어요. 차후에 문제가 생길지요.

답> 잘못된 과거가 오히려 미래의 거울이 되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 수 있으나 귀양의 경우는 아닙니다. 상대분과 끝까지 인연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귀양은 과거를 청산하고 평소 염원하던 상대를 만나 행복의 시작이 분명하나 상대는 결국 귀양을 떠나게 됩니다. 성격이 의심이 많은 데다 자존심이 강하여 한 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사람입니다. 귀양의 과거를 관찰하고 계속 관심 대상이 되어 결국 돌아서게 됩니다. 인연이 아닌 연분은 없습니다. 이제 정리단계에서 냉정을 찾고 이별을 선언하세요. 귀양은 뱀띠와 인연으로 2018년에 이루어집니다.

최동환
남·1992년 4월15일 오시생


문> 저는 공부는 하기 싫고 취미와 관심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진로를 아직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으며 무엇이든 자신감은 있으나 제 길은 무엇인지 막연하여 답답해요.

답> 후천운은 선택에 의해 좌우되므로 잘못된 취미와 관심은 인생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귀하의 운이 일사분란하고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 마음대로 행동하면 큰일납니다. 운이 무너진 데다 몸까지 공중에 떠 있어 중심이 없어 길을 찾지 못합니다. 학업운이 없는건 사실이나 귀하가 갈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세공이나 보석디자인 쪽입니다. 전문직으로 자리 잡아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발전으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성급하게 행운을 잡으려는 욕심은 버리세요. 정신이 앞서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성을 멀리하는 것도 잊지 말고 2018년까지는 수련의 과정으로 삼으세요.

이나연
여·1982년 7월23일 자시생

문>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지금껏 남자와 한 번의 경험도 없었어요. 이제 나이가 많아져 혼기를 놓친게 아닌지 두려워져요. 혹시 재취 자리는 아닌지요.

답> 운세가 만혼운이므로 30세를 넘긴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운명은 때가 중요하므로 운명의 때를 비켜가면 모두 실패입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 혼사로 이어져 최고의 해를 맞이합니다. 늦은 만남이나 만족한 인연이며 평생의 축복이 함께합니다. 주의할 것은 기혼 남성의 접근이 있고 적극적인 유혹에 말려들기 쉽습니다. 즉시 거절하세요. 상대분은 공직자나 학계 종사자이며 성실하고 건장하게 성장한 청년입니다. 귀양은 결혼 후에도 계속 사회운이 이어져 미래의 준비에 소홀하면 안됩니다. 어문 쪽을 공부하여 통·번역의 프리랜서로 범위가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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