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1597세대 규모로,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66세대, 59㎡B 426세대, 72㎡ 262세대, 84㎡ 243세대다. 총 1597세대 중 59㎡가 1092세대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30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 4bay 설계(72㎡, 84㎡)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30T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세대간 소음 방지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적용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지하층에 각 세대별 1개소씩 세대창고를 설계해 다양한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10cm 이상 넓어진 폭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장애인,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지하 동 출입구 정차구간이 계획돼 있다.

단지 곳곳마다 녹지와 산책로를 조성해 잔디마당과 대형목, 암석초화원,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그린플라자, 티 테이블, 가든체어 등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캐슬리언 가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휴게쉼터인 헬스가든을 비롯해 어린이·유아 놀이터, 어린이 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양한 테마를 도입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실내골프클럽, 어린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목적홀, 강의실, 게스트룸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미취학 자녀들의 보육 및 교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별동으로 구성했다. 맘스카페, 경로당 등 각 세대별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외출 시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엘리베이터 콜버튼 시스템,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등 디지털 시스템과 단지 입구 차량통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시스템, CCTV 설치, 공동현관 자동문 시스템 등 안전시스템이 있다.

교통여건은 분당선 및 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도달이 가능하다. 경전철 에버라인 연장계획 기흥∼광교 구간에 신갈오거리역(예정)도 2020년 계획에 포함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을 더한다.

인근에 수원 신갈 IC가 위치해 광역버스 이용 시 강남까지 1정거장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경부, 영동, 용인서울, 서해안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으로 강남 수서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예정) 등 각종 쇼핑시설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등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강남병원, 기흥구청 등이 인접한다. 단지 옆에 신갈공원 및 상미약수터가 있다.

흥덕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광교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도 인접하며 태광CC, 수원CC, 남부CC 등 다양한 골프장이 밀집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