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뚜르드 DMZ KCF 골든바이크 시리즈

2016.10.04 09:45:0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철원에서, 내달 13일에는 화천서 2016 Toue de DMZ KCF GOLDEN BIKE Series(이하 골든바이크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서 주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회 안전, 운영, 기록공인 등을 세계사이클연맹(UCI)에 맞춰 동호인 라이센스 발급을 독려하는 한편, 생활체육대회 경기질서 확립과 동호인 선수들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유일의 비무장지대(DMZ) 코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내 최고권위의 동호인 자전거 메이저 대회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자전거 동호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DMZ 국제동호인 자전거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최되는 골든바이크 시리즈는 14세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대한자전거연맹(bikelife.cycling.or.kr/) 홈페이지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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