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빌보드 뉴아티스트상 수상 걸그룹 포미닛

2011.02.15 10:08:39 호수 0호

“세계에서 아티스트 되도록 노력할 것”


지난해 5월 ‘muzik’으로 일본에 데뷔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 인기

걸그룹 포미닛이 ‘K-Pop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포미닛은 지난 6일 도쿄 미드 타운홀에서 열린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 2010’에서 ‘K-Pop 뉴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이날 포미닛은 축하무대에서 ‘first’와 ‘muzik’을 부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미닛은 “빌보드에서 선정한 K-Pop아티스트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빌보드 관계자는 “포미닛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1년에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서 포미닛의 이번 수상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포미닛은 지난해 5월 ‘muzik’으로 일본에 데뷔했으며 세 장의 싱글 발표에 이어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는 등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재 새 앨범 녹음에 한창인 포미닛은 오는 3월 초 일본 현지에서 ‘why’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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