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북한의 위협, 그 실체와 대응’ 세미나

2016.08.30 09:41:2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오는 31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 300여명이 참석해 '북한의 위협, 그 실체와 대응'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실체와 위협을 진단해보고 대북문제의 해법과 대응방안, 그리고 대한민국의 사드배치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정옥임 전 국회의원이 좌장으로 주재하는 세미나는 ▲제1주제 :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실체 ▲제2주제 : 북한 대남 사이버 테러의 실상 ▲제3주제 : 북한 급변사태와 우리의 대응 ▲제4주제 : 사드배치 관련 논란의 실체와 대응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문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자는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김정봉 한중대 석좌 교수,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이며,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과 류여해 수원대 교수가 토론문을 발표한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과 국제 정세, 그리고 북한 사회의 동요 등을 보면서 북한 김정은 체제가 머지않아 운명을 다할 것으로 예상될 것을 전망했다.

아울러 핵·미사일, 사이버테러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해야 하며, 아울러 다가올 북한의 급변사태와 통일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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