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북핵이냐 사드냐? 토크쇼’개최

2016.08.30 09:40:4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서 김경재 자유총연맹 중앙회장과 임직원, 서울․경기 회원 등 200여명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고 오후 5시부터 ‘북핵이냐 사드냐? 대한민국 같이 갑시다!’ 토크쇼를 진행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위기에 몰렸던 1950년 당시 유엔군사령관으로 참전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실제 군사작전과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돼 활약한 우리 해군 첩보부대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현재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어 진행되는 ‘북핵이냐 사드냐? 대한민국 같이 갑시다!’ 토크쇼에는 김경재 중앙회장,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류여해 수원대 교수, 북한 이탈 주민 한서희씨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북한 김정은의 핵폭탄 위협에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미국은 대한민국에 북한 핵폭탄 방어 미사일인 사드 배치를 결정했다”며 “인천상륙작전이 약 60여년 전 대한민국 공산화를 막았다면, 이번 사드 배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도발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줄 거라 확신한다”고 당부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보영상을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해외지부와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며, 전국 17개 시‧도지부 및 228개 시‧군‧구 지회 회원들에게도 <인천상륙작전> 관람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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