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2010.12.28 10:49:07 호수 0호

“제 2의 아버지 있다”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 휩쓸어
‘3단 고음’으로 세간 이목 한몸에

가수 아이유가 선배가수 윤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최근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번 앨범은 윤상 선배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개인적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제 따로 녹음 때문에 뵀는데 MP3를 선물로 주시더라. 그 안에 선배님이 어렸을 때부터 감명 깊게 들은 노래들이 쫙 들어있었다. 너무 감사해서 정말 ‘제 2의 아버지’로 모시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나르샤는 “진짜 웬만한 정성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윤상 하면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한테 모토가 될 수 있는데, 아이유씨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의미도 될 수 있겠다. 많은 가수들이 부러워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올킬을 달성하고, ‘3단 고음’이 화제가 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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