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2008.10.22 16:50:25 호수 0호

‘내 자리가 위험하다’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직불금 불법수령 파문에 대한 논란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서다. 여기에다 쌀 직불금을 수령한 공무원이 4만명이 넘는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이 차관의 거취도 새로운 문제로 급부상했다.
실제 한나라당은 지난 15일 국회 진상조사특위 구성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철저한 조사와 보완책 마련을 약속했을 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정국 운용에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사전 차단’에 나섰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직불금 문제는 노무현 정부 때 생긴 제도”라면서 “(직불금을 수령한) 4만명의 공무원과 6천명의 공기업 직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옥석을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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