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0.12.14 09:17:36 호수 0호

가는 날이 장날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정부 고위 인사가 간만의 자유를 만끽. 후임이 정해지기 무섭게 골프 약속. 현역에 있을 때는 구설수에 오를까봐 감히 꿈도 못 꿔. 아랫사람들의 골프 여행 구설수로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던 터라 골프와는 더욱 거리를 뒀다고. 자유로운 몸이 되자 골프장으로 발걸음.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 골프 약속을 한 날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해 기대가 ‘와르르’.

포털 호적 정리?
최근 한 거물 정치인이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에서 출생지를 수정. ‘경북’으로 해놨던 출생지를 ‘강원도’로 바꿔. 포털 측이 출생지에 대한 확인을 해오자 본적은 경북이지만 출생지는 강원도라고치게 됐다는 것. 하지만 그동안 경북을 고향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숨은 속내에 관심 집중. 일각에서는 차기 대권 출마를 염두에 두고 사전 작업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도. 해당 정치인은 “터무니없는 추측”이라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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