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0.11.30 10:10:20 호수 0호

국감 우수의원 ‘나요, 나’
정치권에 국정감사 후폭풍 상륙 중. 경실련과‘NGO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국감 우수의원’ 선정해 발표하면서 의원들의 ‘홍보전’이 시작된 것. 의원보다 더 떨리는 가슴으로 ‘국감 성적표’를 받아든 이들은 의원실 보좌관들. 다른 의원실에서 경실련이 뽑은 국감 우수의원으로 몇 년 연속, NGO 국감 모니터단이 뽑은 국감 우수의원에 몇 년 연속 선정됐다고 홍보하는 동안 싸늘한 한기를 느껴야 하기 때문이라고.

여의도 대기령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여의도에도 긴장 수위 높아져. 여야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 직후 예산안 심의로 국회에 있던 국무위원들을 정부로 복귀시키고 ‘긴급 회의모드’로 전환. 한나라당은 소속 의원 전원에게 국회 주변에서 비상대기하라는 ‘여의도 대기령’ 발령.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한 사태’로 보고 있기 때문. 한나라당은 “당이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다”며 “의원들이 전부 국회 인근에서 대기토록 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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