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서 개최됐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본 시상식에는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KPGA 코리안 투어는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전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TOP10에 11차례 이름을 올린 함정우(29, 하나금융그룹)가 총 6062.25포인트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기록 풍년 함정우에게는 1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 DP월드 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더불어, KPGA 코리안 투어 시드 5년과 DP월드 투어 시드 1년,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이 주어졌다. 함정우는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PGA투어 Q스쿨 최종전에
미국 <골프채널>이 올해 부상 속에서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2승을 수확한 고진영(28)의 활약을 주목했다. <골프채널>은 지난 12월24일(한국시각) ‘2023 시즌 LPGA 투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고진영의 활약은 10대 뉴스에 올랐다. 오랫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켜 온 고진영은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고전했고, 겨우내 훈련을 통해 샷 감각을 조율했다. 떨어진 컨디션과 심리적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고진영은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해 부활을 알렸다. 컨디션 난조에도 선전 2승 거두며 반등 성공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골프채널>은 부상 속에서도 선전한 고진영의 활약에 의미를 뒀다. <골프채널>은 “고진영이 돌아왔다. 2022년을 답답하고 고통스럽게 마쳤지만 2023 시즌 첫 7개 대회 중에서 2승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며 “하지만 여름과 가을엔 좋지 못했다. 최종 4개의 메이저 대회서 톱 20에 오르지 못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기권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쳤는데,
지난해 KPGA 스릭슨 투어는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으며, 총 20개 대회와 총상금 16억8000만원 규모로 치러졌다. KPGA 스릭슨 투어 주인공은 단연 송재일(25, 스릭슨)이었다. 송재일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를 포함해 TOP 10 8회를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서 컷 통과에 성공하며 6만4822.5포인트로 스릭슨 포인트 1위에 올랐다. KPGA 스릭슨 투어서 시즌 3승은 2019년 박승(27, 삼호저축은행) 이후 약 4년만이다. KPGA 스릭슨 투어 상금순위 1위는 6580만4879원을 벌어들인 전준형(28)이다. 전준형은 11회 대회 우승을 비롯해 TOP 5에 7회나 진입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KPGA 스릭슨 투어에서는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선수는 서정민, 전준형, 채호선(27, 스릭슨), 김백준(22, team속초아이), 김수겸(27, 스릭슨), 엄정현(24, 하이원리조트), 오승택(25), 김근태(27, 스릭슨) 등 8명이었다. 1회 대회, 10회 대회 우승자 장유빈(21), 2회 대회 우승자 조우영(22, 우리금융그룹)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다. 3승 송재일 가장 빛난 별 데뷔 첫 우승자 8명
미국 <골프위크>가 선정한 ‘2023년 남녀 선수’에 욘 람(스페인)과 릴리아 부(미국)가 뽑혔다. <골프위크>는 지난달 31일 “압도적인 성적을 낸 욘 람과 릴리아 부가 만장일치로 올해의 남녀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욘 람은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해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도 2승 2무를 거둬 유럽의 승리를 이끌었다. 남자 선수 후보로는 욘 람 이외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브룩스 켑카(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욘 람, 4승 거두면서 정상 확인 릴리아 부, LPGA 상금 1위 획득 욘 람은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로 이적해 골프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LIV 골프로 옮기면서 계약금 4억5000만달러(약 5800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욘 람은 PGA 투어 2022-2023 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있지만 LIV골프 이적으로 인해 수상 가능성은 작다. 지난해 릴리아 부는 5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서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
신상훈(25, BC카드)이 지난달 11일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뒤 약 18개월간 복무한 이후 2025년 6월10일 전역 예정이다. 신상훈은 2019년 2부 투어 ‘3회 대회’와 ‘7회 대회’서 우승한 뒤 2020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2021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3차례의 연장 접전 끝에 이재경(24, CJ), 전성현(30, 웹케시그룹)을 꺾고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차근차근 단계 밟아 내년 6월 전역 예정 신상훈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투어 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 되돌아보면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 기억도 있다. 동료 선수들과 팬 분들로 인해 소중한 경험을 많이 쌓았다”며 “투어를 잠시 떠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쉽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우승자인 김수겸(27)과 ‘2023 KPGA 스릭슨 투어 20회 대회’ 우승자인 김근태(27)도 20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지난 12월21일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정규투어서 활약하게 된 KLPGA 홍보모델은 ▲김민별(19, 하이트진로) ▲김재희(22, 메디힐) ▲박결(27, 두산건설) ▲박현경(23, 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 KB금융그룹) ▲유효주(26, 두산건설) ▲이가영(24, NH투자증권) ▲이예원(20, KB금융그룹) ▲임희정(23, 두산건설) ▲최예림(24, SK네트웍스) ▲허다빈(25, 한화큐셀) ▲황유민(20, 롯데) 등 총 12명이다. 지난해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타이틀을 휩쓴 이예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상금왕 자격으로 자동 선정돼 더더욱 영광이다. KLPGA 홍보모델로서 투어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원을 비롯해 ▲박결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 ▲최예림 등이 2년 연속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2022년 홍보모델로 활약했던 김재희와 허다빈은 2년 만에 홍보모델에 복귀하는 기쁨을 맛봤다. 종합 내부 평가 거쳐 최종 결정 신인 트리오 생애 첫 선정 영예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했다.
지난해 시즌 KPGA 코리안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안겨줬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을 되짚어봤다. 지난해 ‘주인공’은 바로 함정우(29, 하나금융그룹)였다. ‘투어 6년차’였던 함정우는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올랐다. 이후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았다. 별 중의 별 대세 입증 꾸준한 활약이 원동력이었다. 함정우는 시즌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했다. TOP10에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11회 진입해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서 1위에 위치했고, 단 1개 대회를 제외한 21개 대회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시즌 막판 5개 대회서는 무려 TOP5에 4회나 자리했다. 함정우는 “투어 데뷔 후 매해 목표로 삼았던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한 시즌동안 고른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투어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가족을 비롯해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월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 행태에 대한 이사회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대한체육회 이사 일동은, 대한민국 체육의 산실인 대한체육회가 시대착오적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불통 행정으로 창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음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 갑진년 새해 세계 스포츠 강대국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2024 파리올림픽을 통해 저마다 조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스포츠 외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도 한국스포츠의 명운이 걸린 새해를 한국 체육의 백년대계를 정립하는 중차대한 한 해로 정하고, 오랜 기간 착실히 준비해왔다. 그러나 체육인들의 뼈를 깎고 다듬었던 노력은 문체부의 독선적이고 비타협적인 행태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 속에서 지속적으로 빚어낸 체육인들의 소중한 지혜는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려는 해병대 정신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곳을 지향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은 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월20일,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비 ‘원 팀 코리아 캠프’ 수료식을 갖고 지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오전 10시 30분 해병대 제1사단 내 도솔관서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식 및 국민의례,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의 총평, 기념품 교환, 우수 교육생 표창, 빨간 명찰 수여식, 장재근 선수촌장의 교육, 군악대 및 가수 노브레인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3일간 해병대 병영 체험 ‘원 팀 코리아 캠프’ 수료 선수들은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수여 받았으며, 특히 중대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양궁 김우진 선수, 펜싱 오혜미 선수, 유도 이승찬, 김하윤 선수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주일석 사단장은 “지난 3일간의 병영 체험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서 우리 선수들을 더욱 힘껏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이번 ‘원 팀 코리아 캠프’가 우리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파리올림픽을 향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을 격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스포츠 영웅은 마라토너 고 남승룡 선수다. 남승룡 영웅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육상인으로서, 어려운 시대적 상황서도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해준 점을 높이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됐다. 헌액식은 남승룡 영웅에 대한 헌액패 수여, 헌액 기념영상 상영,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임직원, 회원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체육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육상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동메달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 영웅을 선정해왔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은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
[JSA뉴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엔 총 1083명이 지원했다. 이중 110명만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어렵게 바늘구멍을 뚫은 루키들을 소개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9월 2024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라운드로 지명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와 3억원에 계약했다. 앞서 전미르(경북고)는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서 롯데에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 받아 입단했다. 강한 승부욕 당시 성민규 전 단장은 “(전미르는)투수와 타자를 다 소화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서 보여준 승부욕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 팀은 전미르에 대해 우수한 신체와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투타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접목하는 능력 또한 탁월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신체적인 파워뿐만 아니라 기술적 부분에도 밸런스와 타이밍이 워낙 좋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강한 승부근성과 위기나 승부처의 기지를 높게 평가했다. 권영준 스카우트 팀장은 “그냥 봤을 때는 타고난 선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학년 초반에 어깨를 크게 다치면서 1년 정도 재활하며 신체가 엄청 좋아
[JSA뉴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일동(29종목 40명)은 지난해 12월14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회’는 각 종목 전임감독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문을 연 2018년부터는 광혜원면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부 우수선수 양성사업 추진 기여 강경효 전임감독회장(근대5종)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각 종목별 전임감독님들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선수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은 각 종목의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대표 선수, 꿈나무 선수’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우수선수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월13∼14일,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서 ‘2023년도 상임심판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상임심판 운영평가회는 매년 상임심판 운영 관련한 주요 실적 및 성과 공유, 현안 사항 안내, 평가 설명, 종목별 토론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종목별 상임심판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평가회는 상임심판의 의견수렴을 거쳐 ▲상임심판제도 주요 방침 설명 ▲국제심판 양성 사업 안내 ▲상임심판 평가 세부 기준 설명 ▲심판 분야 발전을 위한 심층 토론 ▲상임심판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 상임심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적 및 성과 공유 25개 종목 139명 활동 중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5개 종목, 139명의 상임심판이 활동 중이며, 경기 특성상 심판 불공정 판정 가능성이 높거나 주관적 판단이 비교적 큰 종목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상임심판 운영 종목과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흥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 해병대 1사단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 팀 코리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서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을 강화하고 해병대의 충성·명예·도전 정신을 배우는 등 선수들이 심기일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수영 김우민, 육상 우상혁, 근대5종 전웅태, 기계체조 여서정 등 국가대표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다가오는 파리하계올림픽대회서 우리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많은 응원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입소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후에는 생활수칙 교육, 정신전력강화교육(해병대 DNA 교육)이 이어졌다. 캠프 이틀차인 19일에는 호미곶 일출 조망 및 파리올림픽 다짐,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오전 7시 국가대표 선수단은 포항 호미곶에 모여 일출
[JSA뉴스] 올해 KBO리그서 연봉 총액 상한선인 ‘샐러리캡’ 기준을 넘긴 구단은 없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연봉 총액 상한선인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했다.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 선수·신인 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옵션 실지급액·자유계약선수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장단은? KBO에 따르면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두산 베어스가 111억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돈을 썼다. SSG 랜더스가 108억464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LG 트윈스는 107억9750만원, 롯데 자이언츠는 106억4667만원, 삼성 라이온즈는 104억 4073만원, NC 다이노스는 100억8812만원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KIA 타이거즈는 98억7771만원, KT 위즈는 94억8300만원, 한화 이글스는 85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JSA뉴스]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김성근 감독, 이대호, 정근우, 유희관, 정의윤, 서동욱, 김선우, 박용택 등 출연진과 장시원 PD가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JTBC 프로그램인 <최강야구>가 최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서 열린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서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6일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프로서 은퇴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독립리그, 고교·대학, 프로 퓨처스(2군) 팀과 경기를 펼치는 야구 예능프로그램이다. 기회를 주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러 승률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형식이다. 전직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일구회 측은 “야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많이 시청한다. 많은 이에게 야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구대상 수상자로 결정한 주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구단들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많이 줬고, 기회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선샤인 호텔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 포함), 전국종합체육대회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결과 보고,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 및 참가 요강, 운영 개선 요청 사항 등 2023년도 대회운영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참가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의 일환으로 신기록 및 다관왕상을 신설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운영평가회 개최 시 2개 부문(▲가장 많은 신기록 및 다관왕 배출 시·도 ▲전년대비 신기록 및 다관왕 배출 성취도가 높은 시·도)을 시상해 우수선수 발굴에 노력한 시·도체육회를 격려했고, 신기록 및 다관왕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질서유지에 힘써 준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질서상 시상도 병행했다. 올해는 운영평가회 개최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체육대회 개최 유공 포상 전수식’도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종목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후원 기업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회원종목단체 재정 자립에 기여한 기업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3개 기업, 대한체육회장 표창 2개 기업,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1개 기업 등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KB금융그룹(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주)허리우드(대한당구연맹) ▲(주)오텍(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며, 대한체육회장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두나무 주식회사(대한탁구협회) ▲하나증권(주)(대한테니스협회)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부문 수상 기업은 AIG손해보험 주식회사(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다. 종목단체 성장·체육 활성화 기여 물심양면 기여 6개 후원기업 수상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 후원기업의 공적 기간과 재정 기여도 등 정량 기준과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서 노인체육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23 노인체육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희경 노인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노인체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단체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고찰’을 주제로 손석정 대한체육회 교수정책자문단 고문의 발제, 김대희 부경대학교 교수와 조동욱 계명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있었다.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제시 시니어 스포츠 공동체 조성 2부에서는 정경환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체육단체서의 노인체육활성화 방안’ 발제가 진행된 후, 안국희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와 이종헌 안양대학교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해 종목단체와 지방체육회의 의견을 개진했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노인체육 활성화 대안이 제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노인체육진흥포럼 개최를 통해 100세 시대 ‘웰에이징(Well-aging)’을 뒷받침하는 노인체육, 특히 다양한 스포츠종목 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시니어 스포츠 공
박용수(52)가 ‘KPGA 챔피언스 투어 QT’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박용수는 지난달 14일부터 양일간 전남 해남군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 코스(파72, 6926야드)서 열린 KPGA 챔피언스 투어 QT 최종전서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쳤다. 박용수는 김형민(49)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형민이 파를 기록한 사이 버디를 잡아내며 1위에 올랐다. 박용수는 “수석 합격을 했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경기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 후반 퍼트감이 좋았다. 시드만 확보하자는 생각이었지만 수석 합격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1997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용수는 2002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성적은 2002년 ‘제3회 호남오픈 골프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12위다. 시니어 무대서 재기 꿈꿔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 박용수는 2021년 시니어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2023년까지 총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상금을 획득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