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포맷 프로그램 봇물

2010.11.02 10:24:27 호수 0호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이어가자!

<슈퍼스타K 2>가 이처럼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자 방송가에서는 유사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속속 기획되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지상파는 일찌감치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다른 케이블TV 채널도 잇달아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MBC는 오는 11월5일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을 방송한다. 방송 콘텐츠 제작사 쥬쥬엔터테인먼트도 2011년 6월쯤 케이블TV 채널 SBS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슈퍼아이돌 프로젝트 <파이널15>(가제)를 방송할 예정이다.

연예전문 ETN과 트로트 전문 트로트24 등의 케이블TV 채널을 가진 예당 엔터테인먼트도 <슈퍼스타K>와 같은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케이블TV 종합오락 채널인 XTM은 11월5일부터 레이싱모델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선발하는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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