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웨드, 라이프플랫폼 조인트벤처 설립

2016.04.01 16:34:47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웨딩컨설팅 전문기업 ㈜나우웨드(대표 홍록기, 김인수)가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브릿지랩(대표 고원진)과 손을 잡고 라이프플랫폼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모바일 라이프플랫폼 구축사업’에 관해 작년부터 꾸준히 접촉해온 양사는 지난달 30일, 라이프플랫폼 사업확대를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아시아권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라이프플랫폼 IT기술의 새로운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우웨드는 신규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 웨딩사업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수 대표는 “조인트벤처가 소유하게 될 원천특허가 기존 마케팅 시장에 한 단계 진일보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 이번 사업에 함께 합류하게 됐다”며 “나우웨드가 갖춘 인프라와 결합된다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랩은 올해 상반기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한 ‘지인추천’방식의 고객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상품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입소문 활동이 신규고객을 유치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추천인 시스템 및 그 동작 방법’으로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국제 PCT를 출원했다.


권오철 실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영업력과 마케팅 역량 그리고 기술개발을 상호 결합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라이프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게 됐다”며 “웨딩을 기반으로 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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