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6대 판매

마이바흐는 얼마나 팔렸을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마이바흐는 2004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55대가 주인을 찾았다.2004년 7대를 비롯해 2005년 11대, 2006년 9대, 2007년 11대, 2008년 7대, 지난해 4대가 팔렸다.

올 들어선 지난달 팔린 ‘마이바흐 62’(8억5000만원) 1대를 비롯해 ‘마이바흐 57’(5억7000만원) 2대, ‘마이바흐 62 제플린’(8억원) 3대 등 6대가 팔려나갔다.

한편 마이바흐와 함께 국내 최고급 명품차로 평가받는 롤스로이스는 2004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41대가 판매됐다. 올 판매량은 16대다. ‘롤스로이스 고스트’(4억3000만원)가 1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롤스로이스 팬텀’(7억3000만원)과 ‘롤스로이스 팬텀 EWB’(8억2000만원)가 각각 1대씩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