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서울 호텔 새 총주방장, 비텍 세슈라 부임

2010.10.19 09:15:00 호수 0호

“나만의 노하우 담긴 요리 소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새로운 총주방장 비텍 세슈라가 지난달 새로이 부임했다.

비텍 세슈라씨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부총주방장으로 4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미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새 총주방장 비텍 세슈라씨는 폴란드 출신으로 폴란드어는 물론, 영어 및 러시아어에 능통하다.

20년간 메리어트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비텍 세슈라씨는 폴란드 바르샤바 메리어트에서 처음으로 메리어트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그는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 부임하기 전, 필리핀 세부 메리어트 호텔의 총주방장을 역임했다. 당시 레스토랑과 주방의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총괄적으로 감독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선양 메리어트 호텔과 JW 메리어트 충칭의 총주방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이외 러시아와 독일, 아르마니아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비텍 세슈라씨는 사진에 대한 남다른 실력을 보여 필리핀 세부에 있을 당시 전문 사진 작가로도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풍경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비텍 세슈라씨는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근무하는 동안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고 한국 전통음식의 깊은 맛과 멋을 드러내는 음식 창조에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측은 “새총주방장 비텍 세슈라씨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펼칠 다양한 요리의 향연과 음식 문화를 한국에 소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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