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나이는? ‘52세’

2010.10.05 09:58:45 호수 0호

50∼54세 43.6% 가장 많아

최고령 81세…최연소 32세



대기업 임원들의 평균 나이는 52세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2010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 평균 연령이 52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임원 평균나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0.3세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50∼54세 임원이 전체 4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5∼49세(27.3%) ▲55∼59세(19.4% ) ▲60∼64세(4.2%) ▲40∼44세(3.3%) ▲65∼69세(1.5%) 등의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1957년생(만53세) 임원이 9.6%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 임원은 1933년생(만81세)이었고, 최연소 임원은 1978년생(만32세)이었다.

한편 임원수는 2621명으로 전년대비 6.9%(170명) 증가했다. 1963년생이 56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1962년생(50명), 1964년생(30명), 1956년생(26명), 1961년생(26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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