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부담 “우린 룸에서 논다”

2010.09.28 09:42:18 호수 0호

사실 연예인들도 상당수 성매매 업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들도 ‘남자’다 보니 ‘아주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들도 오피스텔 성매매를 이용할까.



성매매 관계자들은 ‘아직 그런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비교적 명백하다. 일단 오피스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매매 관련자들을 외부에서 만나 ‘1차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신분과 얼굴이 확인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하지만 아직 이런 것까지 감당할 수 있는 ‘간 큰 연예인’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따라서 연예인들은 이러한 검증의 과정이 없는 대딸방이나 안마 시술소를 통해서 자신의 성적 욕망을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일부는 룸살롱에서의 ‘2차’를 통해서 여성과 섹스를 한다고.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들의 신분이 완전히 노출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1:1로 대면해서 얼굴을 마주보며 신분을 확인하는 경우는 없으니 그나마 심리적인 부담이 덜 된다고 한다. 또한 단골의 경우, 업주들이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어준다든지 하는 VIP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경우 다소 편안한 상태에서 성매매를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향후에도 연예인들이 이런 오피스텔 성매매를 이용하지 말라는 법도 전혀 없다. 일단 오피스텔의 경우 1:1의 검증만 거치면 기존의 업소들에서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색다른 서비스들이 있으니 ‘용기 있는 연예인’이 나타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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