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가족’기업인은?

2010.09.07 09:20:35 호수 0호

 
기업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골프. 연예인뿐만 아니라 ‘골프 스타’를 자녀로 둔 기업인도 있다.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인 박지은·한희원·이정연 선수의 아버지다.



박 선수의 부친은 박수남 삼원가든 회장이다. 삼원가든은 34년 전통의 강남 한정식집. 박 회장은 2002년 10여년간 법정관리를 받아오던 삼호물산을 인수했다가 2006년 CJ에 팔아 수십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박 선수도 자신의 매니지먼트 회사 그레이스박코리아를 통해 주주로 경영에 참여했었다.

한 선수의 부친은 한영관 삼화수지 회장이다. 비료 포장지 업체인 삼화수지는 2006년 한 회장이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을 맡으면서 그의 동생 한영세 대표가 경영 중이다.

이 선수의 부친은 국제상사, 대한항공, 프라임파트너스 등에서 임원을 지낸 이상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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