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2015년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2015.12.22 10:22:40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지난 16일, 본부 사옥(전북 전주시 덕진구)서 ‘2015년도 우수사례 경진대회’(가칭 '국민행복을 위한 NPS의 비상(飛上)')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5년도 추진사업 중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경영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영진, 대학교수, 컨설턴트 등이 평가단으로 참석한 가운데 예비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67세 여고생의 꿈과 희망이 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수급사례 발굴 및 홍보)’ ‘공공데이터 연계로 취약계층 가입 확대’ ‘정부 및 공공기관 협업으로 국민행복 UP! 업무효율 UP!’ 등 3건이 선정됐다.

‘67세 여고생의 꿈과 희망이 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수기를 활용한 라디오 및 TV 홍보로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 국정과제 수행의 대표적 홍보사례로 선정(사회보장위원회, 대통령 참석)된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공데이터 연계로 취약계층 가입 확대’는 국세청 및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노후준비 취약계층인 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을 확대한 성과를 담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 협업으로 국민행복 UP! 업무효율 UP!’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활용한 국민연금 사망급여 지급절차 간소화와 '정부민원포털'을 통한 국민연금 가입정보 제공 및 인터넷 연금 청구 등 국민편익 증진 및 업무효율 증대에 기여한 사례다.

우수상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숨어있는 권익 찾아주기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 신청, 전화 한통화로 OK! ▲기초연금 성공 ▲어르신의 꿈을 살리다! ▲‘연금이’의 대변신! '20?30세대'와 통(通)하다 ▲‘연금급여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무결점연금서비스 제공 등 5건이 선정됐다.

이날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공단 임직원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성과 공유 및 확산이 필요하다"며 "2016년도에도 서비스 개선과 경영효율화에 더욱 노력하여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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