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시리즈> 정성운 프로의 골프 완전 정복기

2008.10.10 17:19:09 호수 0호

드로우 샷-목표점 오른쪽 향하면 좋은 결과

드로우 샷
드로우 볼을 칠 때 손목을 써서 친다고 아마추어 들은 생각하지만 셋 업으로 이루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드로우의 정도를 높이고 싶다면 스탠스를 더 목표점의 오른쪽을 향하게 하면 더욱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볼은 스탠스의 평상시 보다 약간 더 뒤쪽(오른발 쪽에 놓는다)에 둔다.
드로우 볼을 칠 때는 강한 릴리스가 필요하다. 강한 릴리스란 오른손을 왼쪽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임팩트 시 발의 정렬선과 평행하게 인-아웃 스윙 경로가 만들어 져야 한다. 그러면 임팩트시 발 정렬선과 비교해 클럽헤드가 닫히면서 볼이 오른쪽으로 출발해 왼쪽으로 날아가는 구질이 형성된다.

페이드 샷
페이드 볼은 드로우 볼과 반대로 하면 된다. 스탠스는 목표점보다 왼쪽으로 클럽은 볼과 목표에 직각으로 놓아준다. 드로우와 마찬가지로 손목보다는 스탠스 셋 업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스윙 경로는 발 정렬선을 따라서 아웃-인 궤도가 만들어진다.
스텐스는 목표점의 오른쪽을 향하게 약간 오픈 스탠스를 이루어 자연스러운 아웃-인 궤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구질을 더 크게 만들려면 왼발의 오픈 각을 크게 하여 구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탄도 구질 치는 법
높은 탄도의 볼을 쳐야 유리한 경우들이 있다. 바람이 뒤에서 부는 경우 롱 아이언으로 거리를 많이 내고자 하는 경우 깃대가 그린의 앞쪽에 위치하고 또는 그린 앞쪽이 벙커로 막혀 있는 경우 등이 있다.
먼저 해야 할 것은 클럽 헤드의 각을 체크한다. 로프트가 큰 클럽은 거리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 사용하고자하는 클럽의 로프트를 올리기 위해서는 볼의 위치를 평상시 위치보다 약간 왼발 쪽으로 위치시킨다.
약간의 로프트를 높여 주는 효과가 나타난다. 그리고 볼에 조금 가까이 다가서면 몸이 더욱 세워지는 효과가 유발된다. 이로써 약간 세워진 스윙을 유발할 수 있다.
평상시의 스윙을 유지하면서도 피니시를 높게 잡아 주는 것도 탄도 조절에 영향을 준다. 평상시보다 머리와 몸을 볼 뒤쪽에 더 오래 고정시켜 볼을 뒤에서 오래 보게 유지해 준다.


높은 탄도 구질 치는 법
낮은 탄도의 구질은 다른 말로 넉 다운 샷이라고도 한다. 이런 종류의 스윙은 강한 맞바람에서 플레이를 할 때에 매우 강력한 스윙이 될 수 있다. 또 그린 가까이에서 피치 샷을 해서 그린위로 볼이 굴러가게 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클럽의 로프트를 줄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클럽의 로프트를 줄이는 방법은 어드레스 시 오른발 쪽으로 볼 3개 정도 이동시키면 클럽면의 각도를 줄이는 효과를 준다.
손 (그립)은 평상시의 위치는 왼쪽으로 움직여서 좀 더 목표 쪽으로 이동시켜 목표점을 향하게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클럽면이 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클럽의 토우 부분을 약간 닫아 주어야 한다. 이때 체중은 양발에 균등하게 분산되어야 한다. 피니시는 낮게 해야 한다. 클럽이 타격지역을 낮게 통과하며 임펙트 시에는 상체가 볼 위에 있어야 한다. 팔로우스루 시 양 팔을 낮게 움직이고 낮게 피니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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