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이상한 조언 “다리만 잘 벌리면 돼”

2015.11.12 16:41:25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북 예천경찰서는 여고생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성추행한 예천 모 고교 교사 A(50)씨를 지난 5일 구속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9월 사이 학생들의 팔뚝과 겨드랑이 부위를 만지는 등 여제자 11명을 성추행하고, “너희는 다리만 잘 벌리면 돼”라고 말하는 등 8차례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내사에 착수해 A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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