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김유연 “악성댓글 자제해 주세요”

2015.10.29 17:25:44 호수 0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레이싱모델이 레이싱모델을 뽑는다.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김유연이 제1회 코리아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회 코리아 레이싱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11월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주)코리아레이싱모델이 주관한다.

김유연은 이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후배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후배 레이싱모델 유다연이 소속돼 있는 아프리카TV BJ팀 ‘스포걸스’를 응원할 예정이다.

제1회 선발대회 심사위원 위촉
배우로 활동중…후배양성 앞장

김유연과 유다연, 유라희, 리연, 선우, 김미나 등이 BJ로 활동하는 스포걸스는 방송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

소속사는 “김유연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레이싱모델들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말과 함께 레이싱모델을 비하하는 악성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김유연은 TV <개그공화국> <대물> <바람의 나라>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글래머 역, <강남 1970>에서 점순 역을 연기했다. <강남1970>에선 격렬한 베드신을 소화,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8월 개봉한 <동창회의 목적>에는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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