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북한이탈주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

2015.10.20 11:44:53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규모의 봉사단 구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만3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 및 150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공단이 보유한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를 이용해 전국 산간벽지와 낙도 거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봉사를 펼쳐 현재까지 218회의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의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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