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걷고싶은 동천 만들기’ 3억 후원

2015.10.19 10:52:48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는 지난 15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걷고싶은 동천 만들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3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걷고싶은 동천 만들기'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동천호안 옹벽을 이용하여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 옆을 흐르고 있는 ‘동천’ 주변은 시장과 상가가 밀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보도가 매우 협소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HUG는 동천주변에 보행데크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낙후된 도시환경(동천 수변환경)을 개선하여 도시기능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을 부산시에 기부했다.

보행데크 설치 공사는 2016년초 착수해 상반기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부산시 환경보전과에서 공사추진 및 시설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주택도시기금을 운영하는 HUG는 도시재생이라는 공사의 업무분야와 연계해 ‘행복마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 - CPTED’ ‘산복도로 옥상달빛 극장 사업’ 등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HUG 김선덕 사장은 “걷고 싶은 동천 만들기 사업이 동천주변 거주민들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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