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조폭…용 문신 행패

2015.10.15 14:01:3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2일 경남 청원서부경찰서는 경찰관과 영세업주를 폭행한 박모(55)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8일 “칼을 들고 다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격분해 상의를 벗어 용 문신을 보이고 가슴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박씨는 또 지난달 13일 창원시 의창구 한 상가에 들어가 A(43·여)씨에게 칼을 달라고 했으나 거절한다는 이유로 욕을 하고 주먹과 발로 얼굴과 배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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