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불 말고 아파트서 투신

2015.10.08 13:16:26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3일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마치고 진학을 앞둔 A(16)군이 아파트 9층에서 투신했다.



3일 오전 6시 9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아파트 9층 자택에서 A군이 뛰어내렸다. 사고 당시 A군은 몸에 이불을 말고 있었다.

다행히 추락 장소에 있던 나뭇가지에 걸려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가족들이 모두 잠든 사이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마치고 진학을 앞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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