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헌팅 거부했다고…무서운 보복

2015.10.05 15:31:5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길거리 헌팅을 거절당하자 해당 여성인 B(19·여)양을 폭행하고, 목걸이를 뜯어간 혐의로 A(25)씨를 조사했다.



A씨는 지난 8월23일 오전 5시께 광주 동구의 한 도로에서 길 가던 B양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B양이 거부하고 뛰어가 택시를 타자, A씨는 자신의 승용차로 택시를 따라갔다. 이어 20여분 뒤 택시에서 내린 B양에게 재차 만나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러자 A씨는 B양의 목을 조르고 입에 손을 넣어 후벼 파는 등 폭행하고 B양의 금목걸이를 뜯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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