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0.08.03 09:10:47 호수 0호

선거 수난시대
7월 재보선이 지나갔지만 여의도의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곧 민주당 전당대회 계획이 잡히게 되며 10월 재보선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경기 성남분당을이 재보선 지역구로 나와 또 다시 ‘선거철’을 예고하고 있는 것. 한 해 크고 작은 선거가 이어지면서 여의도 정가에는 매 선거마다 출사표를 던지는 ‘릴레이 선거꾼’과 ‘선거 노이로제’에 걸리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최고위원?
7월 재보선을 통해 여의도 입성하게 된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한나라당으로 돌아오자마자 중책을 맡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당 지도부에서 이 전 위원장을 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추천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 당 지도부 중 한 인사는 “이 전 위원장이 뒤에서 당을 움직이는 것보다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원회에 합류해 직접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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