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향상을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

2015.09.21 10:16:20 호수 0호

점포를 운영함에 있어 매출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점포 매출은 입지와 아이템, 경영능력 등 다양한 것에 영향을 받지만 입지조건은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주어진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 입점해 있는 상권의 특성을 파악해 나름의 전략을 짜야한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 입지가 좋은 곳이라면 적게 남더라도 판매량을 높이는 박리다매 전술을 사용해야 하며, 목이 좋지 않은 곳이라면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적게 판매하더라도 이윤을 많이 남겨야 한다.



매출 향상에 있어 한 가지 주의할 것은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할 때 그 중심은 반드시 고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함을 기억하자. 이러한 포인트를 기억하며 매출을 올리는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본다.

홍보의 범위를 넓히자
지리적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차 상권은 점포 반경 300~500m이내를 뜻한다. 대부분 1차 상권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권 범위 내 이용고객만을 타깃으로 하기 보다 조금 더 범위를 넓힌 홍보를 통해 이용고객을 확보하자.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자
인테리어에 있어 돈을 많이 들여 대대적인 보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쓸모없는 공간을 정리하고 깔끔한 제품 진열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온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인기상품은 관련상품을 강화해 진열하고 그와 관련된 부가상품 취급을 통해 매출품목을 늘려보자.

개인명찰을 착용하고 유니폼을 입자
작은 규모의 매장이라도 동일한 유니폼을 입고 근무를 하자. 유니폼은 고객에게 직원 서비스의 품격이 높아진다고 느끼게 하며 근무자 역시 유니폼과 명찰을 착용하면 책임감이 생겨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고객이 오래 머무를 수 있게 하자
백화점을 가보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곧바로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어떠한 곳은 굳이 반대편으로 걸어가야 다음 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 있다. 이 경우 그 층에 진열된 상품들을 한 번 더 보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작은 매장이라 하더라도 주 상품과 연계된 보조상품을 볼 수 있도록 진열한다거나 간단한 휴식장소를 만드는 등 조금만 신경 쓴다면 고객을 단 1분이라도 더 머무르게 할 수 있다.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자
한 달에 한두 번 방문하는 고객이 횟수를 서너 번으로 늘인다면 당연히 매출은 상승한다.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법은 마일리지적립이나 쿠폰 활용, 문자서비스 등을 통한 이벤트와 고객우대, 특정기간 할인행사 등을 알리고 내점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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