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8천279억 사상 최대

2010.07.27 09:34:27 호수 0호

LG화학이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분야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5조281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은 8279억원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31.6% 늘었다. 순이익은 6457억원으로 36% 증가했다. LG화학은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종가기준으로 22조233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4위로 뛰어올랐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의 질주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각화된 수익구조 확보와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일제히 LG화학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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