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팬티 무슨색? 여교사 치맛속 ‘찰칵’

2015.09.03 17:02:10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31일 고창의 A고등학교 1학년생 B(17)군이 여교사들의 치마 속을 몰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 적발됐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거쳐 이튿날 B군에게 자퇴 처분을 내렸다.

B군은 3월초부터 최근까지 이 학교 20∼30대 여교사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업중 질문을 하는 척하며 교사들이 자신의 곁으로 오게 한 뒤 무음 촬영 기능이 있는 앱으로 치마 속을 촬영한 것이다. 또 B군은 몰래 찍은 영상을 웹하드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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