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만 노린 퀵서비스 날치기

2015.09.03 16:59:50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31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휴대전화 날치기를 일삼아 온 퀵서비스 배달업체 직원 김모(26)씨와 직원 2명을 긴급 체포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0시10분쯤 대구 달서구 남양네거리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을 피해 수성구 대구지방법원까지 15km 정도 달아나다 순찰차 5대와 교통 싸이카 2대로 추격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A(26·여) 등 행인 7명에게서 7대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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