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피서 마지막 기회! ‘한강여름캠핑장’ 30일까지 연장

2015.08.21 19:02:50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 예정이었던 <한강여름캠핑장>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메르스 영향으로「한강몽땅 여름축제」개장 초에는 일부 야외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으나 여름철 도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피서 프로그램인 <한강여름캠핑장>이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한강몽땅’과 함께 올 여름 마지막 피서를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여의도와 뚝섬 캠핑장을 8월 30일(일)까지 연장 운영하게 된 것. 

도심 속 한강으로 힐링여행 가자!
손쉬운 캠핑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캠핑장 예약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hancamp.co.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텐트는 1개동에 2만원이고,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 대여가 가능하다.

야외에서 1박이 부담된다면, 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자! 한강 공원 당일 방문을 통해 캠핑장 내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피크닉을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오후5시~오후10시) 운영되며,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35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여름 막바지에 한강에 나와 열대야도 이겨내고 연장된 ‘한강여름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여름피서를 향유하며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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