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아웃렛 야외 매장에 침입해 가방 등 수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A(4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께 김해시 신문동 야외 특설 매장에 몰래 들어가 여성용 가방과 핸드백, 지갑 등 200여 점(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달 12일 오후 1시 55분께 또다시 신발 등 50여점을 보따리 3개에 담아 훔쳐 나오다 보안요원에게 발각되자 보따리를 놔두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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