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돌풍

2010.07.13 08:53:29 호수 0호

“자연을 먹는다”


한국야쿠르트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야쿠르트NAMUH’의 천연원료 비타민 ‘브이푸드(V´food)’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어린이 전용제품 ‘브이푸드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외 2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브이푸드’브랜드는 출시 50일이 지난 시점에서 누계 판매 10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메이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 매출 200억원이 넘으면 Top5 브랜드로 분류한다.
 
‘브이푸드’는 주요성분을 순수 천연원료로만 구성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V’는 비타민과 생명력(Vitality)을, ‘Food’는 식품처럼 매일 먹어도 속 쓰림 등의 위장장애를 우려할 필요가 없는 특유의 장점을 의미한다. 국내 비타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제품들은 합성비타민으로 주로 석유 화합물에 전기 혹은 화학적 분해공정을 가한 후 식품첨가물을 첨가해 완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야쿠르트NAMUH는 과일이나 효모 등 천연원료에서 비타민을 추출해 농축하고 분말화 하는 원재료의 순수성을 통해 기존 비타민 제품과 차별화했다. 간판 제품격인 ‘브이푸드 멀티비타민’은 영양 불균형 개선을 통해 기초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브이푸드 비타민B’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대사에 보조역할을 해준다. ‘브이푸드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이다.

이외에도 ‘브이푸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E, 칼슘·마그네슘, 철분·엽산, 어린이 전용제품 등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브랜드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야쿠르트NAMUH 측은 “기존 제품들이 채워주지 못했던 좀 더 자연에 가깝고 안전한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며 “출시 초기 폭발적인 반응으로 브랜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시장 판도의 변화를 눈여겨 봐 달라”고 말했다.

‘브이푸드’는 전용 인터넷 쇼핑몰(http://www.vfood mall.com)과 전화(1588-7575)를 통해 문의·구입할 수 있다. 또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