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리얼스토리 묘> MC 발탁 이솔지 아나운서

2010.07.06 09:55:33 호수 0호

“차별화된 시선으로 깊이 있는 지식 전달하겠다”

CJ미디어 공채 아나운서 이솔지가 tvN <리얼스토리 묘(猫)>의 새 안방 마님으로 나섰다.

2006년 10월 방송을 시작, tvN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시사 버라이어티를 지향해 온 <리얼스토리 묘>는 200회 방송을 앞두고 CJ미디어 공채 아나운서 이솔지를 전격 투입한 것.

이솔지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tvN ENEWS> <Scoop> <tvN ENEWS Weekly> <O’LIVE NEWS> 등을 맡으며 큼직한 이목구비와 톡톡 튀는 진행 솜씨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MC로서의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그간 <리얼스토리 묘(猫)>는 1대 MC 호란, 2대 MC 웅산, 3대 MC 채민서, 4대 MC 윤지민 그리고 다시 컴백한 호란이 진행을 맡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그 동안 말 못했던 각종 사회 문제, 기상천외한 재주를 가진 인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사실 그대로 파헤치며 많은 화제와 이슈를 만들어왔다.

지난 6월25일 첫 촬영을 마친 이솔지 아나운서는 “tvN의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부담감이 그 어떤 때보다 크다”며 “기존 MC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스타일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하는 MC 가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 관계자는 “tvN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친 이솔지 아나운서는 ‘심층취재’ ‘성역 없는 아이템’ ‘지상파와의 차별’ 등 3대 슬로건으로 한 <리얼스토리 묘(猫)>의 이미지를 한층 더 확고히 만들어 가기에 적격이다”며 그녀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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